책은 내 몸의 에너지란 무엇인가, 에너지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질환, 에너지 진단 앱 카이닥을 통한 개인별 에너지 맞춤 식이요법, 운동요법, 수면관리 등 생활요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재동 교수가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개개인의 에너지 상태에 맞는 생활 요법이 건강을 되찾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노비노 건강법’ 책 표지 (경희대한방병원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2163133024876aa9cc43d0210216272.jpg&nmt=48)
특히 이재동 교수는 몸 에너지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비만으로 에너지 상태에 따라 마른 복부비만, 전신비만, 상체비만형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단순히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칼로리 개념의 비만관리가 아니라 비만 유형에 따라 몸의 에너지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만들 것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소개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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