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한 세종시의 창업생태계 및 보건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원장, 김상범 진료처장, 윤영택 사무국장, 이정길 미래의학연구원장, 김송이 외과장, 고명현 외과 교수와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김형수 창업성장지원본부장, 윤재만 투자전략팀장, 이현 투자전략팀 선임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업무협약 체결 (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세종충남대학교병원·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업무협약 체결 (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정책과 보유 자원 뿐 아니라 ‘세종형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연계 활용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기술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딥테크 기반의 창업기업 발굴 및 매칭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창업생태계 육성과 보건의료산업 및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기업의 기술검증(PoC)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세종시 기술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거점기관으로 기술창업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대‧중견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세종시 대‧중견기업, 대학, 병원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세종형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지난 2003년 미국 헨리 체스브로 교수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면서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해 새로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하며 기술 및 아이디어가 기업 안팎의 경계를 넘나들어 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게 주된 목적이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기술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관내·외 딥테크 기술창업기업과 함께 협업 실증사업을 추진해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 뿐 아니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건강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득창 대표이사는 “세종시 딥테크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뿐 아니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세종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딥테크 기술창업 성장지원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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