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모델 현대적 재해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 노려
이번 캠페인은 '미즈노 스포츠스타일 X 설인아'라는 제목으로 미즈노의 헤리티지 라인업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시그니처 슈즈인 '웨이브 라이더(WAVE RIDER) 10'과 'MXR'에 컨템포러리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신제품이 이달 7일 출시됐다.
미즈노 스포츠스타일은 2016년 기업 창립 110주년을 맞아 론칭된 브랜드 라인이다. 이 라인은 미즈노의 스포츠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트렌드를 접목해 일상복으로도 착용 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가 두드러지는 시크한 오피스 콘셉트로 촬영됐다. 설인아 배우는 'WAVE RIDER 10'과 'MXR' 모델을 착용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롭게 출시된 'WAVE RIDER 10'은 미즈노의 대표적인 'WAVE RIDER' 시리즈의 10번째 제품을 현재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슈즈다.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블랙 컬러와 메탈릭 포인트로 세련미를 더했다.
'MXR'은 미즈노의 데일리 슈즈 라인인 '미즈노 맥시마이저(MAXIMIZER)'를 최신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모델이다. 2000년대 러닝화 디자인을 기반으로 화이트 컬러와 메탈릭 포인트를 적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으며,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한국미즈노 관계자는 "미즈노 스포츠스타일을 통해 스포츠 분야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라며 "트렌드세터로 알려진 설인아 배우와의 협업을 통해 미즈노 스포츠스타일이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즈노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운 'WAVE RIDER 10'과 'MXR' 제품은 미즈노의 공식 오프라인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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