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 증가에 맞춰 체험형 콘텐츠 강화한 '에브리타임 스튜디오' 선보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정관장의 첫 '에브리타임' 특화 매장이 문을 열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정관장의 첫 '에브리타임' 특화 매장이 문을 열었다. (정관장 제공)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정관장의 첫 '에브리타임' 특화 매장이 문을 열었다. (정관장 제공)

정관장 관계자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베스트셀러 '에브리타임'의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선 여객 실적이 7066만 9246명을 기록해 2001년 개항 이후 최다 실적을 달성했다.

'에브리타임 스튜디오'라 명명된 이 매장은 제2여객터미널 3층 248번 게이트 인근에 약 27㎡ 규모로 조성됐다. 일상 속 간편 건강을 추구하는 에브리타임의 브랜드 스토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Simply Healthy(간편하게 건강한)'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설계됐다. 가벼운 인테리어 소재를 활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레드톤으로 디자인했으며 고객들이 건강관리 니즈에 따라 '에브리타임 로얄', '에브리타임 필름',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등 대표제품을 시간, 장소, 상황별로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중앙에는 공항 수하물 컨베이어벨트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공간을 연출해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공간에서는 여행 국가별 추천 에브리타임 필름을 소개하고 여행 캐리어와 출국 전광판 등의 소품을 배치해 비행기 탑승 전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브리타임 필름을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골라담기 존' 등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정관장은 이를 통해 '에브리타임 스튜디오'가 인천공항 내 상징적인 시그니처 매장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