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소통 강화 위해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 진출

동아오츠카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Threads)'에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이번 움직임은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실시간 소통을 확대하고 더욱 친밀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동아오츠카가 메타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Threads)'에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가 메타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Threads)'에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스레드는 메타가 2023년 출시한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스타그램이 사진과 영상 중심이라면, 스레드는 텍스트 기반의 실시간 소통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반말이나 밈 등을 활용해 보다 편안하고 일상적인 소통을 추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스레드 플랫폼은 사용자가 최대 500자까지 글을 작성할 수 있으며 댓글과 공유 기능을 통해 즉각적이고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성은 기업과 소비자 간의 더욱 직접적이고 친근한 소통을 가능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스레드 계정 개설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 소식, 스포츠 이벤트 및 프로모션 안내,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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