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엔타스그룹과 전략적 제휴로 하이엔드 시장 공략
먼키의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 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태블릿, 카드리더기, 배터리, 선, 스탠드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차세대 테이블오더는 단순한 주문 기계를 넘어 품격 있는 접객 서비스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은 외식공간에서 음식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정서적 경험까지 소비한다"며 먼키 테이블오더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기존 테이블오더 시스템이 프리미엄 레스토랑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기존 테이블오더는 단순 주문기에 그쳐 휴먼터치와 고품격 서비스가 핵심인 프리미엄 레스토랑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라고 한 외식 전문가는 설명했다.
먼키의 테이블오더 개발팀은 글로벌 히트 제품인 '아이리버 미키MP3'를 만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5년간의 연구와 2년간의 집중 개발 그리고 2만회의 정밀 튜닝을 거쳐 현재의 시스템을 완성했다.
엔타스그룹은 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팔진향 등 국내 최고급 외식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엔타스그룹 관계자는 "먼키 테이블오더가 하이엔드 외식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프리미엄 서비스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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