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잇츠이너프' 6종 신제품으로 라이프 퍼포머 공략
![롯데웰푸드가 영양강화 및 식사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를 선보이며 건강 간편식 시장에 진출했다. (롯데웰푸드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0320035907416204ead0791180233206227.jpg&nmt=48)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컴포트잇츠이너프는 헬스&웰니스 요소를 강화한 영양강화 및 식사대용 제과 브랜드를 지향한다"라며 "간편한 먹거리를 의미하는 'Comfort Eats'와 하루를 위한 충분한 영양이라는 'Enough nutrition of your fine days'를 결합한 브랜드명"이라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롯데중앙연구소의 보리 및 통곡물 연구 결과와 제품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추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롯데웰푸드의 이번 브랜드 론칭은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약 34.6%로, 2014년(24%)에 비해 10%P 이상 증가했다. 반면 가공식품 선택 시 영양표시 이용률은 2014년 26.5%에서 2023년 38.2%로 상승했다.
이러한 추세는 전통적인 세 끼 식사 대신 필요시 간편하면서도 영양 균형을 고려하는 '라이프 퍼포머'들의 증가를 시사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신제품 라인업은 베이크드쿠키, 토스티드브레드, 골든츄이바, 큐브케이크, 쉐이크밀, 클래식보리밀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통곡물과 100% 국내산 압착보리를 주원료로 사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이고 당류와 포화지방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컴포트잇츠이너프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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