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5명 포함 대규모 인사... 전문성과 성과주의 원칙 강조
한샘 관계자는 "전문성과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인사 정책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 선망받는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손영동 특판사업본부장(겸 한샘넥서스 대표이사), 이승호 한샘서비스 대표이사, 조용한 전략기획실장(겸 한샘개발 대표이사)이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또한 김민기 SCM본부 제조사업부서장과 정인철 리하우스사업본부 RH영업1실장이 부장에서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이번 대규모 승진 인사는 한샘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특히 임원급 인사에서 겸직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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