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신경외과 전문의로, 척추 임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숙련된 의료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 단일공(단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다수의 수술 및 비수술 치료 누적 임상을 보유해 척추 치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기반으로 진료하는 의사로 평가받고 있다.
최고 원장은 “앞으로 참포도나무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 환자의 건강 회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포도나무병원 척추센터는 최고 원장 영입을 통해 보존적 치료, 비수술 치료, 미세침습 척추 치료, 일반 척추 수술,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료법을 제공하는 ‘복합 진료 솔루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 2023년 뇌 분야 권위자인 정진영 박사와 심장내과 전문의 박중일 원장, 재활의학과 전문의 장재훈 원장을 영입했으며, 재활보조 로봇, AI 기반 뇌 검사를 도입하는 등 치료 중심의 병원에서 예방까지 포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참포도나무병원은 하버드 기반 매년 국제생활습관의학 코스에 응시하여 다수의 전문의 및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병원장인 이동엽 원장은 국내 신경외과 의사 중 첫 번째로 생활 습관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이동엽 병원장은 “참포도나무병원은 단순히 특정 시술만 제공하는 정거장 병원이 아니라,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회복과 예방, 재발방지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터미널 병원을 지향한다. 척추 질환의 모든 단계에서 꼭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고 무엇보다 환자에게 가장 유리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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