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한약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에 대해 검증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탕전시설 및 운영 뿐만 아니라 원료 입고부터 보관·조제·포장·배송까지의 전반적인 조제 과정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원외탕전실에 대한 일반한약 인증은 중금속,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규격품 한약재를 사용하는지 등을 포함해 K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반영한 항목을 기준으로 시행된다.
금번 2주기 일반한약조제 원외탕전실은 총 9개 영역 84개 정규항목을 모두 충족한 의료기관에 인증이 부여되며 모커리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은 이와 같은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항목을 모두 충족하여 인증을 통과했다.
김기옥 강남 모커리한방병원 병원장은 “모커리한방병원은 정말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한약을 만들기 위해 개원 초부터 오랜 기간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9년 보건복지부의 엄격한 원외탕전실 인증제를 통과함으로써 한약 조제 과정의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이어 2022년 연속 인증, 금번 2025년 2주기 인증의 3연속 인증을 통해 그 결과를 지속해 인정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커리는 같은 규격품의 한약재를 쓰더라도 품질과 효능이 더 좋은 고품질의 약재를 선별해 정량 그대로를 사용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한약의 약효를 높이기 위해 철저하게 조제 방식을 지켜 정성껏 약을 조제하고 있기 때문에 모커리에서 조제되는 모든 한약은 안심하고 믿고 복용하실 수 있다. 앞으로도 좋은 약재로 질 높은 한약을 안전하게 조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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