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병원 측은 시즌을 앞둔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크고 작은 부상 여부를 판단 이에 따른 치료 및 예방 계획을 세우며 올 시즌 ‘안산 그리너스FC’ 선수들이 필드 위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에 따르면 안산 클래스병원 의료진은 FIFA(국제축구연맹) 인증 스포츠 전문의(FIFA Diploma in Football medicine)을 역임하고 있으며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팀닥터를 맡고 있다.
해당 메디컬 체크는 축구 선수에게 중요성이 큰 관절 검사 및 진료를 시작으로 병원의 특징 중 하나인 협진을 통한 내과 진료, 혈액검사 등 전반적인 건강과 신체 컨디션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임석민 클래스병원의 대표원장과 임진우 원장의 진행 아래 선수들의 발과 발목 점검을 진행, 선수 개개인에 맞는 상태 진단과 관리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석민 대표원장은 “최고급 장비를 통해 부상 위험도 체크와 다양한 신체 검사를 진행하며 안산 그리너스 선수들이 우수한 퍼포먼스를 올해도 보일 수 있도록 하고자 금번 메디컬 체크를 진행했다. 선수들의 부상관리와 예방에도 꾸준히 힘을 쏟으며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클래스병원은 이와 함께 2023 KLPGA 투어 주치의를 역임하는 등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한 선수 생활을 위한 검진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FS 리우페트라 풋살팀, 안산시 축구협회, 안산시 펜싱협회, 안산시 체조협회 등 운동 선수들의 부상관리와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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