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화훼마을서 임직원들 직접 참여, 겨울용품도 전달
지난 20일,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서울시 송파구 화훼마을을 찾아 연탄과 겨울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회사 측은 연탄 외에도 패딩 점퍼 등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필요한 물품들을 기부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동절기 추운 날씨 속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동서식품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회사는 임직원 봉사활동 외에도 전국푸드뱅크에 제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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