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손바닥보다 큰 신제품으로 소비자 공략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3종은 모두 성인 손바닥 너비를 웃도는 대형 사이즈로 제작됐다"라며 "버터와 카라멜, 치즈 등 베이커리의 풍미를 살린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더욱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라고 밝혔다.
'사르르 리본파이'는 얇고 바삭한 파이 층을 쌓아 올려 리본 모양으로 만든 제품이다. 이 관계자는 "파이 결 사이로 진한 버터 풍미가 느껴지며, 달콤한 카라멜 소스를 더해 부드러운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유나 커피와 함께 간식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라고 덧붙였다.
'한 쪽씩 나눠먹는 치즈 클라우드 브레드'는 부드러운 브리오쉬 빵을 기반으로 했다. 체다, 모짜렐라, 파마산 등 3가지 치즈를 더해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버터를 넣어 만든 이 제품은 폭신한 식감이 매력적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카라멜 피칸 소보로프'는 바삭한 식감의 로프 모양 패스트리에 쿠키 소보로와 견과류를 얹고 카라멜을 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피칸과 호두, 카라멜의 풍미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뚜레쥬르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맛의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대형 사이즈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동시에 품질과 맛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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