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래놀라 오트 제품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3스타 수상

오리온의 식사 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가 국제적 권위의 식음료 대회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마켓오네이처가 국제적 권위의 식음료 대회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오리온 제공)
마켓오네이처가 국제적 권위의 식음료 대회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지난 20일, 마켓오네이처의 오트 특화 제품인 오!그래놀라 오트 '통넛츠'와 '리얼초콜릿' 2종이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국내 그래놀라 및 시리얼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한 것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유일하다"라고 전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식음료품평회(ITI)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평가 대회다. 런던, 파리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100여 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한다.

오!그래놀라 오트는 첫인상, 시각, 향, 맛, 식감 등 5단계 평가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평균 90% 이상의 점수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 7월 출시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현재 12종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콘플레이크 위주였던 국내 시리얼 시장에서 그래놀라의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국산 쌀, 통귀리, 호밀 등 자연 원물을 활용한 건강한 맛을 강조한 식사 대용식 콘셉트로 출시된 이래 누적 판매량 2천만 봉을 돌파하는 등 그래놀라 시장의 성장과 확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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