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3시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Cross Checking을 통한 손위생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선발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손위생 준수 의식을 높이고 환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병원 차원에서 주최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손위생 실천 수준을 부서간 상호 점검 방식으로 평가한 결과, 신생아중환자실이 부서 부분 1등(20만 원 상품권)을 차지했고, 2등(15만 원 상품권)은 인공신장실, 3등(10만 원 상품권)은 응급실이 각각 차지했으며, 참가한 모든 부서에는 3만원 상품권이 제공됐다.

좋은문화병원 손위생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선발대회 개최 (좋은문화병원 제공)
좋은문화병원 손위생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선발대회 개최 (좋은문화병원 제공)
개인 부문에서는 1등(5만 원 상품권)은 이남희 임상병리사가 차지했고, 이어서 2등(3만 원 상품권)은 이연정 분만실 수간호사와 김성희 난임센터 간호사가 각각 선정됐다.

황경선 좋은문화병원 감염관리실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손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문화병원은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손위생 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환자 안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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