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위생 실천 수준을 부서간 상호 점검 방식으로 평가한 결과, 신생아중환자실이 부서 부분 1등(20만 원 상품권)을 차지했고, 2등(15만 원 상품권)은 인공신장실, 3등(10만 원 상품권)은 응급실이 각각 차지했으며, 참가한 모든 부서에는 3만원 상품권이 제공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1등(5만 원 상품권)은 이남희 임상병리사가 차지했고, 이어서 2등(3만 원 상품권)은 이연정 분만실 수간호사와 김성희 난임센터 간호사가 각각 선정됐다.
황경선 좋은문화병원 감염관리실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손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문화병원은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손위생 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환자 안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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