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시력 교정술을 위해 안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시력 교정술을 받으려는 대학생부터 설 연휴를 이용해 수술을 희망하는 직장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최신 시력 교정술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스마일라식 중 하나로는 '스케일 스마일라식'이 있다. 기존의 스마일라식이 각막을 열지 않고 약 2mm의 최소 절개로 안전하게 진행되던 방식에서, 스케일 스마일라식은 조사 속도가 5000khz 이상으로 더욱 빨라졌으며 로우에너지 사용으로 더욱 정밀한 교정과 각막 실질의 기포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효원 강남성모원안과 대표원장 (강남성모원안과 제공)
김효원 강남성모원안과 대표원장 (강남성모원안과 제공)
또한 고해상도OCT 이미지가 실시간으로 제공됨으로 동공 가장자리, 각막층 전체구조, 수정체와 홍채 전면을 감지해 정확한 위치에서 각막 실질을 분리, 각막중심을 측정해 정확한 시력교정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안구 중심축 보정과 더욱 정교한 난시 교정 효과를 제공한다.

레이저 조사 시간은 평균 20초 정도로, 각막 손상이 최소화 됐고 감염 발생 가능성 역시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 같은 특징들 덕분에 운동선수와 직장인들은 빠른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강남성모원안과 관계자는 "스케일 스마일라식은 CE 마크를 획득했고 EU의 안전, 건강, 환경 보호 기준을 충족한다"며 "개인의 눈에 적합한 맞춤 디자인으로 각막 손상은 적고 정밀성은 높아진 시력교정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