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실시한다.(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실시한다.(롯데마트 제공)

이번 판매 기간 동안 고객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판매에 앞서 진행된 2025년 설 사전예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했다. 특히 견과 선물세트와 건해산물 선물세트가 각각 20%, 35% 신장하며 고물가 상황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본 판매 기간 동안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0만원 이하 축산, 5만원 이하 과일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1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도 함께 판매한다.

대표 축산 선물세트로는 '한우 정육세트 2호'와 '냉장 시즈닝 스테이크 모둠 세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9만 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몰에서는 '마블나인 한우 선물세트'를 9만 9000원에 특가로 제공한다.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롯데마트는 사전 물량 기획을 통해 사과 선물세트의 가격을 전년 대비 약 10% 낮췄다. '충주 프레샤인 사과'는 행사 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된 3만 9900원에, 'GAP 인증 사과'는 엘포인트 회원가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혼합 과일 선물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충주 사과, 천안 배'와 '샤인머스켓, 사과'는 행사 카드 결제 시 각각 8만 5900원, 6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본 판매 기간 행사 카드로 선물세트를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라며 "상품권 수령 대신 해당 금액만큼 즉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3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배송 가능 지역에 한해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롯데마트의 설 선물세트 본 판매는 다양한 가격대와 품목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할인 혜택과 무료배송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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