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지난 13일, 서울 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당박사데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나원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동성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에 나섰다.

동성제약 임직원들은 봉사자 활동 수칙 교육 후 앞치마, 위생 장갑 등을 착용하고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직접 자리로 가져다 드리는 등 따뜻한 온정 나눔 시간을 가졌다.

동성제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 ‘당박사데이’ 배식 봉사 (동성제약 제공)
동성제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 ‘당박사데이’ 배식 봉사 (동성제약 제공)
특히 이날은 동성제약에서 출시된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 쌀’ 국내 특허를 보유한 ‘당박사 쌀’로 밥을 지어, 당 관리가 중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가 제공됐다. 이어 식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선물을 증정 드리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봉사에 함께 참여한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65세 노인 인구 중 3명 중 1명이 당뇨병이고,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식이관리가 중요하지만 혼자 사시거나 하시는 분들은 그게 쉽지 않다”며 “신년을 맞이해 임직원들과 천연 식물 원료로 만들어 안전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당박사 쌀을 활용해 건강한 식사 메뉴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최근 당뇨 관리 분야에 본격 진출해 ‘당박사 쌀’을 선보이며, 출시된 지 2주 만에 2천여 개 약국에 론칭됐고, 동시에 보험사에 78억 규모의 공급하는 내용의 B2B 계약과 산학협력을 이어가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부 및 장학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ESG 실천 기업으로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당박사데이’ 배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