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 활동에는 나원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동성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에 나섰다.
동성제약 임직원들은 봉사자 활동 수칙 교육 후 앞치마, 위생 장갑 등을 착용하고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직접 자리로 가져다 드리는 등 따뜻한 온정 나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동성제약에서 출시된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 쌀’ 국내 특허를 보유한 ‘당박사 쌀’로 밥을 지어, 당 관리가 중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가 제공됐다. 이어 식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선물을 증정 드리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봉사에 함께 참여한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65세 노인 인구 중 3명 중 1명이 당뇨병이고,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식이관리가 중요하지만 혼자 사시거나 하시는 분들은 그게 쉽지 않다”며 “신년을 맞이해 임직원들과 천연 식물 원료로 만들어 안전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당박사 쌀을 활용해 건강한 식사 메뉴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최근 당뇨 관리 분야에 본격 진출해 ‘당박사 쌀’을 선보이며, 출시된 지 2주 만에 2천여 개 약국에 론칭됐고, 동시에 보험사에 78억 규모의 공급하는 내용의 B2B 계약과 산학협력을 이어가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부 및 장학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ESG 실천 기업으로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당박사데이’ 배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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