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신사업 성과와 ESG 경영 강화 주문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2025년 을사년 신년사를 통해 기세가 매우 대단하여 대항할 만한 적이 없음을 뜻하는 '세여파죽(勢如破竹)'의 정신으로 상조업계와 보람그룹의 변화를 이끌어갈 것을 강조했다.

보람그룹 로고(보람그룹 제공)
보람그룹 로고(보람그룹 제공)

최 회장은 "2025년은 보람그룹이 변화와 도전에 응답하며 한층 더 성장과 도약을 이루는 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성찰 그리고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그룹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보람그룹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그룹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해 고객의 삶 전체를 케어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5대 신사업으로 꼽고 있는 반려동물, 생체보석, 그린바이오, MICE, 실버케어가 고객을 위한 토털 라이프케어 구현의 기반이 되고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친환경 용품 사용 확대,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 지속가능한 경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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