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레 스텔레는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솔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앙상블 단체로,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별들'이라는 이름처럼 여성 솔리스트 앙상블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치유와 희망, 작은 미술관’ 전시회도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계명대 동산병원 1층 로비와 2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재불화가 LEE-OU의 작품 15점(프랑스 프로방스 시리즈)을 비롯한 35점 등이 전시되며, 다양한 작품들을 주기적으로 순환해 선보일 계획이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새해를 맞이해, 치유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문화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환우들의 전인적 치유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환우를 위한 로비 연주회를 지난해 12월 18일부터 30일까지 동산병원 1층 로비에서 열기도 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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