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펨테크 헬스케어 특화 전문 인재 양성과 디지털 헬스 분야의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 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국내 핀테크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린리본은 기존 핀테크(인슈어테크) 기술을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실제적 구현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규리 ㈜그린리본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핀테크 업체가 헬스케어 등 다른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파괴적 혁신을 촉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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