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271980)이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기여를 인정받아 용인특례시로부터 환경 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용인시에서 생태계 보전, 환경 교육, 자원 순환, 탄소중립 등 6개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과 기관에게 수여됐다.

제일약품은 화학물질 안전성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는 화학물질 누출에 대한 정량적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고, 민관 합동 재난 대응 훈련에 참여하며 화학사고 예방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용인시청과 백암 119안전센터, 제일약품 사업장 임직원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목받았다.

제일약품 용인특례시 환경 분야 유공 표창 수상 기념사진 (제일약품 제공)
제일약품 용인특례시 환경 분야 유공 표창 수상 기념사진 (제일약품 제공)


제일약품 안전환경부 소속 이종형 매니저는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매니저는 “제일약품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학사고 예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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