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순환기내과 이준상 부장, '급성 심근경색' 강의
좋은문화, 삼선, 강안병원이 매달 다양한 주제로 진행 예정
첫 번째 강의는 지난 6일 오후 2시, 커넥트현대 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좋은강안병원 순환기내과 이준상 부장이 연자로 나서 '급성 심근경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준상 부장은 강의에서 "급성 심근경색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을 놓치기 쉽다. 전조증상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과반수를 차지하며, 심장 혈관이 갑자기 막혀 심근이 괴사하는 질환으로, 관상동맥이 좁아져 혈류 장애로 통증이 생기는 협심증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심근경색은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만약 흉통이 15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올 한해도 매월 원내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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