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의원 홍대점이 식약처 허가 4등급 의료기기 ‘힐로웨이브(HILOWAVE)’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셀린의원 홍대점은 히알루론산의 시술 후 짧은 유지기간, 시술 통증, 엠보싱 현상 등의 한계를 극복한 힐로웨이브를 도입해 환자 치료에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염지혜 셀린의원 홍대점 대표원장
염지혜 셀린의원 홍대점 대표원장
병원에 따르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습의 핵심 성분인 히알루론산(HA)은 체내에 존재하는 천연 다당류로, 피부과 및 의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아왔다. 힐로웨이브는 비동물성 프랑스산 고함량 HA 성분을 사용하며, 고분자 및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결합해 보습 효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최소화된 가교화 공정을 통해 시술 부위에 빠르게 흡수되며, 시술 통증과 다운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고분자와 저분자 HA가 결합된 이중 구조로 피부 깊은 층까지 확산 및 침투가 용이하며,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커스텀 맞춤 시술이 가능해 중안부 볼륨 회복 및 리프팅, 속건조 해결, 피부 탄력 증진 등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니즈에 맞춘 시술을 제공한다.

염지혜 셀린의원 홍대점 대표원장은 “힐로웨이브 시술은 개인별 피부 고민에 따라 시술 부위, 용량, 방법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맞춤형 접근법을 채택한다. 따라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의료진의 상담과 주도 아래 시술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며 “탄력, 얼굴 볼륨, 속 건조 등 개인별 피부 고민에 맞춘 이번 힐로웨이브 도입을 통해 환자들의 피부 고민 해결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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