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는 좁은 수술실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스 전신마취기로, 환자 맞춤형 마취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환자의 신장에 기반한 이상적인 체중(Predicted Body Weight)을 자동으로 계산해 초기 일회 호흡량(Tidal Volume)을 설정하며, 드라이빙 압력(Driving Pressure)을 실시간으로 조정해 과도한 압력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한다.
제품은 성인뿐 아니라 소아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환자의 신장이 폐 크기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신장을 기반으로 이상적인 체중을 계산해 보다 정확한 호흡량 설정을 지원한다.
김용덕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을 통해 환자 맞춤 치료와 임상 효율성 제고를 가능하게 한다"며 "GE헬스케어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진과 환자에게 선진화된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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