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이 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5기 2차년도(25년~27년) ‘한방 척추전문병원’으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 전경 (모커리한방병원 제공)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 전경 (모커리한방병원 제공)
이번에 지정된 전문병원은 16개소 중 신규지정이 7개소, 재지정이 9개소다. 이번 전문병원 지정기준은 11개 분야 30개 평가대상 기관에 대해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의료인력, 의료질평가, 의료기관 인증, 필수진료과목, 병상수 등 지정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가했으며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은 이 7개의 평가 항목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충족해 금번 한방 척추전문병원으로 재지정 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김기옥 강남 모커리한방병원 병원장은 “금번 전문병원 재지정은 척추질환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료에 매진해 온 의료진들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 온 결실인 것 같아 매우 감사하게 여긴다. 그리고 이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4주기 연속 한방 척추전문병원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한방 척추전문병원이라는 명성에 부합하도록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