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19일 일요일 오전 8시 50분 제11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을지대병원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척추, 어깨 및 족부 수술 후 통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전경 (노원을지대병원 제공)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전경 (노원을지대병원 제공)
첫 번째 세션은 수술 후 통증 최소화를 위한 방법이란 주제로 척추 수술 이후 통증 최소화를 위한 방법, 회전근개 수술 환자의 통증 및 기능 회복 치료 강연이 마련됐다.

두 번째 세션은 ‘성공한 개원의가 되려면’이란 주제로 외부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직접 연자로 나선다. 족부족관절 전문병원, 슬관절 중심병원, 견주관절 전문병원이 성공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형외과 영역의 최신 지견’ 세션에서는 수술 후 통증을 줄이기 위한 족부 차단술에 대하여, AIN syndrome : Is it compressive neuropathy? , Management of femoral shaft nonunion 강연이 이어진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임태강 교수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강좌가 최신 지견을 공유함과 동시에 새해를 맞이해 반가운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강좌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전등록 마감은 이번달 14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의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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