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범 회장은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봤다. 그는 "내실 있는 국내 법인의 성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가 삼일제약의 핵심 전략"이라며, "해외 법인의 투자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장기적 경영목표를 수립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을 통해 미래 세대와의 상생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개그맨 김영철이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영철은 자신의 경험담과 유머를 바탕으로 꿈을 향한 도전과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천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강연에 참석한 삼일제약 임직원들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얻었다.
허승범 회장은 시무식과 개그맨 김영철 강연 진행을 통해 “임직원들의 노력과 단합을 바탕으로 2025년 한해 삼일제약이 중대형 제약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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