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은 지난해 12월 27일 ’2024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 (경희대병원 제공)
2024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 (경희대병원 제공)
우수연구자 시상식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수상자로는 대형과제수주상 김종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승현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기술사업화상 유명철 재활의학과 교수, 연동건 임상의학연구소 교수, 우수논문상 은영규 이비인후과 교수, 최용성 소아청소년과 교수, 다수논문상 여승근 이비인후과 교수, 원장원 가정의학과 교수 우수연구원상 이민경 연구원이 선정됐다.

오주형 원장은 “이번 시상식은 경희대병원 연구 역량과 의학적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연구자가 한 해 동안 보여준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희대병원이 의학 연구의 중심에서 혁신을 이끌어가길 바라며, 함께 노력해준 모든 연구자에게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말했다.

여승근 경희대병원 연구부원장 겸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을사년 청사(푸른뱀)의 기운을 받아 2025년에도 임상과 기초에서 쌓은 다양한 지식을 경희대학병원과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질병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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