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균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빠른 변화가 필요한 해”라며 “유연한 자세로 지속 가능한 동성의 미래를 그리자”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를 회사의 터닝포인트 시기로 정의하며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올해 동성제약 캐치프레이즈는 ‘우리가 함께하는 도전을 통한 변화, 변화를 통한 도약’으로 발표됐다. 나 대표는 “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의 눈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며 리더의 역할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제시하는 모두가 리더”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영문 구호 ‘Challenge together! Change together! Dongsung together!’을 외치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최근 사업부 중심의 구조개편을 통해 조직 효율화를 추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회사는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종균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