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하늘애한방병원은 지난 12월 26일 이천시장애인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익 이천하늘애한방병원의 병원장과 전태선 이천시장애인협회의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천하늘애한방병원, 이천시장애인협회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MOU 체결 (이천하늘애한방병원 제공)
이천하늘애한방병원, 이천시장애인협회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MOU 체결 (이천하늘애한방병원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하늘애한방병원은 지역사회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천시장애인협회는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태익 이천하늘애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들의 의료복지 발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태선 이천시장애인협회 회장은 “이천 지역에는 한방병원이 부족해 장애인들이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으로 인한 입원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천하늘애한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병원에 대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이천하늘애한방병원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이천시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의료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교통사고 후유증 및 산업재해 관련 치료를 위한 한방 협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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