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강 사랑나눔회 관계자는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기운을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세강 사랑나눔회의 기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세강 사랑나눔회는 30여 년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최근에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900장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번 후원은 주민참여형 기부 운동인 달서사랑 365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운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서로 돕는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강 사랑나눔회의 동참은 이러한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세강 사랑나눔회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부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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