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가 31일 보건한의학 산업 활성화와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
이번 표창은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한방병원협회 추천으로 이뤄졌다. 이재동 교수는 올해 국가 주도의 다양한 한의학 연구 사업을 맡았으며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양한방융합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다양한 한약 및 개인 에너지 맞춤 비만관리법 개발하고 봉독약침 임상연구 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재동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한의학 산업의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치료 방법 개발 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동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장, 전국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대통령 한방의료자문의 등을 역임하였고, 경희대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한의학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앱인 카이닥(KAIDOC) 개발을 통해 한의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