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철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체열의학회 회장과 대한IMS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다. 건국대병원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교수, 통증치료실장, 병원장 등 주요 직책을 맡으며 병원의 성장에 헌신했으며, 정년퇴임 후에도 통증의학과 의원을 개원해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교수는 “병원에 대한 사랑과 애교심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국대병원이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금은 건국대병원과 마취통증의학과 및 수술실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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