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2층 ‘럭셔리 디자이너’ 조닝에 위치한 빠투 매장은 23평 규모로 구성됐다"라며 "빠투를 상징하는 브랜드 컬러인 핑크색을 중점적으로 적용해 화사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살렸으며, 파리의 미학적인 요소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절묘하게 조합해 공간을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우드 액세서리 장을 매장 벽면 양쪽으로 배치해, 빠투의 액세서리 라인을 더욱 다채롭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난해 서울 외 지역 백화점 최초로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지방 최대 명품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국내 핵심 상권이다. 탄탄한 럭셔리 브랜드 라인업과 상품 기획력을 갖춰 부산 외 지역 고객 방문 비중도 높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매출 신장세도 두드러진다.
빠투는, 지역 백화점 첫 2조 점포라는 상징성을 지닌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해 지방 고객 및 외국인 관광객들과의 접점을 대폭 늘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국내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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