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에 앞서 지난 23일 서울 W페스타 서초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는 복면가왕,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자선경매로 판매한 수익금을 청소년 자립지원단체 ‘들꽃청소년세상’에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이튿날 진행된 종무식은 각 캠퍼스 직원들이 화상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표이사의 새해 덕담과 직원들 간 상호 격려의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겨울휴가가 시작됐다.
팜젠사이언스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며, 이를 통해 2023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과 올해 지역문화진흥원의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회사는 유연 근무제, 출산축하금 최대 1000만 원 지급, 동호회 활동 지원, 본인 결혼 시 유급휴가 10일 제공 등으로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박희덕 부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회사 성장에 기여해 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송년휴가는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새해를 더 열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와 성장을 지원하며, 모두가 함께 웃으며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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