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는 임직원들의 복지 강화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8일간 전 직원 송년휴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휴가에 앞서 지난 23일 서울 W페스타 서초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는 복면가왕,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자선경매로 판매한 수익금을 청소년 자립지원단체 ‘들꽃청소년세상’에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24년 팜젠사이언스 송년회 모습 (팜젠사이언스 제공)
2024년 팜젠사이언스 송년회 모습 (팜젠사이언스 제공)

행사 이튿날 진행된 종무식은 각 캠퍼스 직원들이 화상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표이사의 새해 덕담과 직원들 간 상호 격려의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겨울휴가가 시작됐다.

팜젠사이언스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며, 이를 통해 2023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과 올해 지역문화진흥원의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회사는 유연 근무제, 출산축하금 최대 1000만 원 지급, 동호회 활동 지원, 본인 결혼 시 유급휴가 10일 제공 등으로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박희덕 부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회사 성장에 기여해 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송년휴가는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새해를 더 열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와 성장을 지원하며, 모두가 함께 웃으며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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