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시스 트라우마’는 골결손 부위를 재생하고 회복하는 합성골 이식재로, 급성 골절과 골결손 부위 치료에 효과적이다. 급성 상하지 골절로 인한 5cm 이하의 골결손 치료에 적합하다. 주요 성분으로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rhBMP-2), 멸균 주사용수가 포함됐으며 인체와의 높은 융합성과 생체 친화성을 보인다.
골절 치료 시장은 고령화와 스포츠 활동 증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2023년 기준 시장 규모는 약 320억 달러(한화 약 45조 원)이며, 2036년까지 약 900억 달러(한화 약 129조 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지메드텍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주미 대표는 “노보시스 트라우마는 기존 골 이식 방식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며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골절 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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