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은 지난 17일 원내에서 박태원 전 부산미술협회 이사장으로부터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의 유명 조각가인 박태원 전 이사장은 최근 한 달간 개최한 자신의 조각전시회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했다. 박 조각가는 “평소 박종호 이사장님이 기부를 많이 하시는 것을 봐왔는데, 저도 조금이나마 어려운 환우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오른쪽)박종호 센텀종합병원 이사장과 박태원 전 부산미술협회 이사장 (센텀종합병원 제공)
(오른쪽)박종호 센텀종합병원 이사장과 박태원 전 부산미술협회 이사장 (센텀종합병원 제공)
박 조각가는 전 부산미술협회 조각분과 회장, 부산조각화랑 페스티벌 운영위원장, 바다미술제 전시 감독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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