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실제 나이보다 동안으로 보이고 싶어 하면서도 한편으로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가기를 원한다.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을 때에도 인위적으로 피부를 당겨 표정이 부자연스러운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얼굴 근육의 움직임과 적당한 볼륨감 및 탄력 개선을 목표로 한다.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한다면 스톨츠사의 ‘체외충격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체외충격파의 혈액 및 림프 순환, 부종과 부기 감소, 세포 조직 재생 및 타이트닝 등의 원리와 효과가 있는 만큼열감, 통증, 다운타임이 없는 건강한 리프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정아 고정아클리닉 원장
고정아 고정아클리닉 원장
실제로 다양한 논문과 실제 임상에서 체외충격파의 콜라겐 재생, 모공, 주름, 피부 결 개선 효과가 확인이 됐다. 미용의학에 사용되는 체외충격파는 ‘AWT(Acoustic Wave Therapy)’로 불리는데 조직 재생을 통해 피부 회복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나이가 들면 피부 밑의 근막층이 약해지는데 이는 윤곽이나 탄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막층과 피부, 근육 등이 함께 처지면서 얼굴 윤곽은 흐릿해지는 것이다. 이 때 미용 체외충격파인 AWT를 활용한다. 집중형, 방사형, 소프트터치를 의미하는 ‘ST20 트랜스미터’를 통해 레이저 시술로 도달이 어려운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유도한다. 느슨했던 근막층 조직을 자극하며 활성화시켜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면서 리프팅 및 타이트닝이 되는 것이다.

체외충격파 리프팅은 피부 표면은 자극을 시키지 않고 절개, 흉터없이 깊은 곳까지 에너지를 전달한다. 때문에 부기나 멍이 남지 않아 시술 이후에 별도 회복 기간 없이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하다.

단, 효과적인 리프팅을 위해서는 골격, 피부타입, 노화 정도, 주름 등 개개인마다 갖고 있는 피부 컨디션을 고려해 맞춤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 이 외에도 울쎄라, 튠페이스 등을 함께 받는다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또한 조직 회복을 촉진해 얼굴 외에도 두피 근막을 끌어 올리는 스칼프팅 시술을 병행하면 치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체외충격파는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온 만큼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부작용 없이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개개인마다 다른 골격과 피부 타입, 두께, 노화 증상을 고려해 맞춤으로 디자인을 하여 시술한다면 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글 : 고정아 고정아클리닉 원장)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