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주니어보드는 입사 1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대리급 직원들로 구성됐다. 회사 내 수평적 소통과 바텀업(bottom-up) 방식을 기반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정기적인 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조직 혁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1기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한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 과제들이 발표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김진환 대표는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양한 관점에서 귀 기울여 나가겠다”며 “앞으로 주니어보드의 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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