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선사 및 국내외 금융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의 장 마련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12월 10일(화)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국적선사, 국내은행, 해외금융기관 등 해양금융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KOBC 해운대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4년 KOBC 해운대 포럼 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4년 KOBC 해운대 포럼 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공사는 국적선사와 국내외 금융기관 등 해양금융 이해관계자 간 시장 정보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이 행사를 기획·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금융시장 현황과 전망, 국내 선박금융 시장 현황 및 시사점, 공사 보증사업 개선방안, 해양 금융시장 현황에 대한 의견 공유 및 참석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공사에서 마련한 KOBC 해운대 포럼 행사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한 정보의 취득과 해양금융 관련 네트워크 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해양 금융시장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은 “해운대 포럼은 대한민국 해양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국적선사 및 국내외 금융기관 임원 및 실무자분들을 모시고친환경 선박전환 등 탄소규제 대응에 앞장서는 국적선사와 금융지원을 할 국내외 민간금융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자리” 라며, “여기서 얻게되는 노하우를 공사의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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