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셀로맥스사이언스(471820)가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4년 설립된 셀로맥스사이언스는 독창적인 포뮬러 기술과 자연유래 고품질 원료를 기반으로 132종의 건강기능식품과 30종 이상의 기능성 화장품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회원약국 사업 모델을 통해 국내 약국의 20.8%에 해당하는 5,210개 약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3년 매출 193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을 달성했다. 최근 3년간 평균 영업이익률은 27.6%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셀로맥스사이언스 상장식 타북 사진 (셀로맥스사이언스 제공)
셀로맥스사이언스 상장식 타북 사진 (셀로맥스사이언스 제공)


셀로맥스사이언스는 상장 후 확보된 자금을 통해 지역 거점별 영업망 확대, 연구개발 및 인력 충원, 해외시장 진출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홍콩과 대만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본격화하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제품 인증, 쇼핑몰 등록, 홈페이지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현지 법인 설립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정민 대표는 "고품질 제품과 약사 고객들의 신뢰 덕분에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상장을 계기로 국내외 시장 확장과 고객 만족을 위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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