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국제학회 2024(World MISS)’에서 ‘JMISST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JMISST 우수 논문상’은 JMISST(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 Technique)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저명한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
김지연 센터장은 요추 추간공의 후관절낭종을 치료함에 있어, 관절손상을 최소화하고 신경절의 손상을 피할 수 있는 단일공 내시경 반대측 접근 수술 방법(A Novel Technique of the Full Endoscopic Interlaminar Contralateral Approach for Symptomatic Extraforaminal Juxtafacet cysts)을 고안해 발표했고 이는 국제 학술지 JMISST에 게재됐다.

김지연 센터장은 이 논문을 통해 관절의 손상을 최소화해 추간공내 후관절낭종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보여줬다.

기존 현미경 수술로는 과도한 관절의 손상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 추가적인 나사못 고정수술을 시행했지만, 김지연 센터장이 보여준 단일공 내시경 반대측 접근 방법(Full endoscopic interlaminar contralateral approach)을 활용하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김지연 센터장은 “단일공 내시경은 양방향 내시경이 가지지 못한 장점이 있다. 아주 작은 직경의 척추내시경 안에 카메라와 기구가 같이 병변에 접근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 신경손상의 위험을 최소화하며 성공적인 수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일공 또는 양방향 내시경 한 종류에만 얽매이지 않고, 환자 및 병변에 적절한 내시경을 선정해 가장 좋은 수술 결과를 얻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척추내시경수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활동을 활발히 하고,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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