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프로듀서는 강릉아산병원을 비롯한 5개 지역 거점 의료기관에 10억 원의 사재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강원 지역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저에게 5살, 4살 두 딸이 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관심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집에 두 딸이 있고 가끔 아파 병원에 가게 되면 심경이 참 먹먹했습니다. 거기에 경제적으로 어렵기까지 하다면 아이 부모님의 마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계기로 치료비 기부를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잘 치료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저도 계속해서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심장병, 소아암 등 중증·희귀난치 질환 환아를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윤천식 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받는 지역 내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중증·희귀난치 질환을 치료하는 강원·영동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체계적인 치료와 돌봄으로 환아의 쾌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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