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유통사와 함께 제품 발굴하여 히트 제품으로 육성 목적... 롯데마트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업 계획
풀무원-롯데마트, 크기가 커서 더욱 맛있는 ‘점보 밀떡볶이’, ‘점보 돈까스’ 공동 기획해 출시
풀무원은 유통사와 협력해 좋은 제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협업을 기획했다. 이는 단기적인 가격 할인 행사가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참신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첫 번째로 풀무원은 롯데마트와 협업한 ‘점보 시리즈’를 론칭했다. ‘점보 시리즈’는 일반적인 1인분으로는 부족한 소비자가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양의 간편식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되었다
빅 사이즈 제품 특유의 식감과 크기의 매력을 강조한 간편식 ‘점보 밀떡볶이’, ‘점보 돈까스’를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했다. 신제품은 12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전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점보 밀떡볶이’는 밀떡을 기존 밀떡볶이 떡의 약 2배 크기로 뽑아내 입안 가득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점보 돈까스’는 자사 돈가스 중량의 2배인 300g으로, 한 장만으로도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풀무원은 롯데마트와의 ‘점보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업하여 소비자 니즈 기반 신제품을 발굴하고 기획, 출시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업하여 소비자 니즈 기반의 제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며 “유통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발굴하고 히트 상품으로 육성하며, B2C 채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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