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2024년 CCM 우수 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 ‘CCM 명예의 전당’ 부문 표창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풀무원녹즙은 CCM 재인증 영예

풀무원은 9일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 계열사 2곳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CCM 명예의 전당’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사진 오른쪽), 오경림 풀무원건강생활 오경림 대표(사진 왼쪽)가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사진 오른쪽), 오경림 풀무원건강생활 오경림 대표(사진 왼쪽)가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올해 인증서 수여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른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은 소비자 지향적 경영 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CM 명예의 전당’ 부문에 올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2년 급식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래 지난해 7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까지 CCM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생활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 위탁급식, 휴게소, 공항, 리조트 호텔 내 식음료(F&B) 서비스 및 전문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CCM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원은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에 대해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생활과 행복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오른 풀무원건강생활은 2010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6년까지 16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올해 1월 소비자중심경영 전문부서인 CX(Customer eXperience)팀을 신설해 고객 문의에 24시간 이내 빠르게 대응하고, 자체적인 ‘클레임 등급 및 처리기준’을 재수립함으로써 VOC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풀무원건강생활의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에 대해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도록 고객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풀무원녹즙는 올해 CCM 인증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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