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은 취약계층 의료지원 위원회 회의를 10일 14시 별관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2024년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체계 구축사업 성과, 신규사업(사이다-사랑 이음 다함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강릉원주대학교, 한라대학교,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원남부하나센터 등 8개 기관 총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원주의료원 보건의료복지지원팀, 취약계층 의료지원위원회 회의 개최 (원주의료원 제공)
원주의료원 보건의료복지지원팀, 취약계층 의료지원위원회 회의 개최 (원주의료원 제공)
이번 회의를 주관한 보건의료복지지원팀에서는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체계 구축사업, 만성질환 관리사업, 국가결핵관리사업,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금연지원 사업 등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원찬식 공공의료본부장은 “25년부터 수행 예정인 사이다 사업을 통해 원주권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한층 더 건강권 확보에 기여 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