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고객 가치 중심의 경영 활동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인증 (CCM) 신규 인증
VOC 관리,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설립 등 소비자 관점의 경영 활동 인정받아

오뚜기는 적극적인 소비자 중심의 경영 실천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황성만 오뚜기 사장(좌측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뚜기 제공)
황성만 오뚜기 사장(좌측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뚜기 제공)

지난 9일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오뚜기는 '완벽한 품질로 건강한 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비자 의견에 귀를 기울여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VOC(Voice of Customers) 통합관리 프로세스를 통한 고객상담통합시스템 운영으로 소비자 의견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경영활동의 근간을 마련하고 있다. 고객상담실을 통해 접수된 소비자 의견은 선별을 통해 전사적으로 공유하며, 다양한 고객 소통 채널 통해 청취한 의견을 일원화할 수 있도록 고객상담통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오뚜기만의 노력의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오뚜기는 연구소를 통해 모든 제품과 원료에 대해 엄격한 안전성 검증과 평가를 실시하고,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제품 안전성은 높이고 위해요소는 줄이려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은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과제로 오뚜기는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소비자 관점의 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소비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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