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연세병원이 지난 8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위치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며, 나눔 의료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강북연세병원 최일헌 병원장이 지난 8일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한 의료봉사에서 한 지역주민의 척추 건강을 살피고 있다. (강북연세병원 제공)
강북연세병원 최일헌 병원장이 지난 8일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한 의료봉사에서 한 지역주민의 척추 건강을 살피고 있다. (강북연세병원 제공)
강북연세병원은 이날 의료봉사를 위해 최일헌 척추클리닉 병원장, 박동준 어깨/상지클리닉 원장, 김동혁 무릎/고관절클리닉 원장을 비롯하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의료인력 총 25명을 파견했으며, 전문의들의 처방 및 처치 아래 물리치료와 체외충격파치료, 주사치료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관절, 척추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일헌 강북연세병원 병원장은 “강북연세병원은 매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료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연세병원은 이날 철원농협,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 및 조합원들을 위한 긴밀한 의료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다양한 의료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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