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인성병원, 연세강이비인후과의원과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왼쪽부터)인성병원, 연세강이비인후과 (강원대병원 제공)
(왼쪽부터)인성병원, 연세강이비인후과 (강원대병원 제공)
박홍주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은 “관내 병‧의원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권역 내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돼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환자 안전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주의경보 발령, 전파 등 환자안전문화 조성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